대회 취지문

SNU 토론한마당은 서울대학교가 지향하는 ‘나라와 국민에 봉사하는 선한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구현하고자 기초교육원이 기획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표현능력을 점검하는 것에서 나아가 ‘선한 인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왜 토론인가? 토론은 선한 인재양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토론은 자신을 둘러싼 개인적 · 사회적 · 문화적 · 정치적 문제 등에 대해서 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의견을 달리하는 타인과 함께 그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화이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에 앞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충분한 관심과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며,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자기 입장을 견지하고,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함께 의견의 차이를 해결하고 나아가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사회적인 자세가 필수적이다. 토론을 통해서 토론자들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 세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위치지우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일에 동참하려는 목적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상호 대립되는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나와 다른 타자와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다. 의견의 차이를 갖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고 대화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를 통해서 나와 다른 타자를 발견하고 인정하며 궁극적으로는 나의 이해와 지식 그리고 행동을 보다 성찰적이고 깊이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U 토론한마당은 지식이나 논리만을 강조하지 않고, 사회문제에 대해서 학내 구성원들이 함께 중지를 모으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부딪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만날 때 토론한다. 인간 삶의 문제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 해답만이 가능할 뿐이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다른 견해, 의견, 입장 등을 표출하고 교환하며 그 안에서 지혜를 모은다. 토론은 합의와 동의와 약속을 도출해내는 소통과정이다. 토론과정을 통해 민주 사회의 시민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SNU 토론한마당은 여기에 하나의 목표를 추가한다. 바로 토론을 통해 선한 인재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단순히 논리의 우위만을 결정하는 토론대회를 지양하고자 하였기에 토론 한마당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해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주제도 이러한 취지에서 나온다. SNU 토론한마당은 우리 사회에서 기본적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의식과, 이에 따라 바른 가치 정립과 그 실천이 요구되는 문제적 상황 및 미래지향을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물음을 진지하게 성찰해보고,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시대적 ·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하고자 한다.

행사 안내

  • 참가대상 서울대학교 학부 재학생
  • 예선접수기간 2016년 8월 1일(월)~9월30일(금)
    *예선 입론문 마감
  • 예선결과발표 2016년 10월 10일(월)
  • 본선대회 2016년 11월 16일(수) 오전 10:00-오후 5:00
  • 접수 및 문의 관악토론한마당 홈페이지 (debate.snu.ac.kr)


  • 토론주제 “진실을 거부할 수 있는가?”
  • 필수자료 (3종) 플라톤, 『국가』 중 7권 (숲, 201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민음사, 2009)
    영화 《트루먼 쇼(The Truman Show)》(1998)
  • 참고자료 (7종) 니체, 『선악을 넘어서』 1부와 2부 (청하, 1982)
    앤 커소이스&존 도커, 『역사,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이야기』 (작가정신, 2013)
    토마스 길로비치,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미신과 속설은 어떻게 생기나』 (모멘토, 2008)
    로버트 트리버스,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살림, 2013)
    윌리엄 브로드 외,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미래M&B, 2007)
    영화 《다크 나이트(The Dark Night)》(2008)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en)》(1992)
  • 시 상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동상 (4팀) 각 30만원,
    장려상 (8팀) 각 20만원
대회 일정
일시구분대상내용
8/1(월)~9/30(금)예선 접수예선 신청자-신청 접수
-입론문 접수
접수처 : 관악토론한마당 홈페이지
10/10(월)본선 발표본선 참가대상홈페이지에서 확인
10/14(금)본선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본선 참가대상장소 추후 공고
11/16(수)토론 대회 (10:00~17:00)-본선 참가대상
-청중평가단
오전 : 16강, 8강, 4강 경기
오후 : 준결승, 결승 경기
장소 : 기초교육원 대강당 및 강의실
예선 접수 안내
팀 구성: 팀은 최소 2명, 최대 5명까지 구성 가능합니다. 단, 본선 진출 시 토론에 참여하는 인원은 각 팀 당 2명으로 제한됩니다.

예선 접수 방법: 접수기간 내에 예선 신청서와 예선 입론문을 함께 제출해야 예선 지원이 완료됩니다. 단, 예선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뒤 예선 입론문을 나중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입론문 작성 방식 : 해당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먼저 개진한 뒤, 참고도서(또는 참고자료)중 한 종을 택하여 관련 논의[입장]를 뽑아내고 자신의 입장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논의하시오(또는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논의하시오.).

예선접수 신청
필수자료 (3종)
플라톤, 『국가』 중 7권 (숲, 201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민음사, 2009)

영화 《트루먼 쇼(The Truman Show)》(1998)
참고자료 (7종)
니체, 『선악을 넘어서』 1부와 2부 (청하, 1982)
앤 커소이스&존 도커, 『역사,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이야기』 (작가정신, 2013)
토마스 길로비치,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미신과 속설은 어떻게 생기나』 (모멘토, 2008)
로버트 트리버스,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살림, 2013)
윌리엄 브로드 외,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미래M&B, 2007)
영화 《다크 나이트(The Dark Night)》(2008)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en)》(1992)

본선 토론 진행 방식

본선 토론 진행 방식 (총 44분, 숙의시간 포함)
숙의시간: 팀당 1회(2분) 사용
  • 주장 1 팀

    (갑) 입론 [4분]
  • 주장 2 팀

    (갑) 입론 [4분]
  • 각 팀

    (갑) 상호질의응답 [6분]
  • 주장 1 팀

    (을) 반박 [4분]
  • 주장 2 팀

    (을) 반박 [4분]
  • 각 팀

    (갑/을) 자유토론 [12분]
  • 주장 1 팀

    (을) 최종 발언[3분]
  • 주장 2 팀

    (을) 최종 발언 [3분]
용어 설명

입론: 각 팀의 (갑) 팀원이 각 팀의 입장과 근거를 제시하는 단계. 입론을 펼치는 과정에서 각 팀에서 준비한 세부논점이 제시된다.

상호질의응답: 각 팀의 (갑) 팀원이 상대측의 입론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는 단계. 상대측 입론에서 제시한 근거의 사실성을 확인하거나, 논증의 건전성을 확인한다.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 단, 질문자 측에서는 상대측 입론에서 제기한 논점에 한해서만 확인하는 질문을 해야 하며, 질문자 측에서 새로운 논점을 제기할 수 없다.

반박: 각 팀의 (을) 팀원이 각 팀의 입장과 근거를 제시하는 단계. 앞선 입론 단계에서 표명된 팀의 입장에 대하여 보완하는 단계이다. 앞선 상호질의응답 과정에서 자신의 팀에 주어진 질문에 대한 반박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입론에서 제시한 논점에 더하여 새로운 논점을 추가하여 자신의 입장을 세울 수 있다.

자유토론: 입론에서의 논점, 반박에서 새로 제기된 논점을 합하여 이루어진다. 각 팀의 (갑), (을), 즉 모든 팀원들이 참여하는 쌍방향 토론.

최종 발언: 입론, 상호질의응답, 반박, 자유토론 단계에서 드러난 각 팀의 입장을 통합하여 발언하는 단계. 발언시간의 공평성을 위하여 각 팀의 (을)이 발언한다.

제 2회 SNU토론한마당 예선심사 결과

제 2회 SNU토론한마당 예선심사 결과를 알립니다. 입론문 심사 결과에 따라 다음 16팀이 본선대회 진출대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접수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팀명 팀원
목발도주 이 아인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이 재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veritas lux tŭus 김 지원 (경영대학 경영학과), 유 지상 (경영대학 경영학과)
에스프리 김 채은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박 한빈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사도가재 조 연수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박 지민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레드빈 백 민홍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권 순빈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경동정문 김 경동 (경영대학 경영학과), 원 정문 (사범대학 교육학과)
prada 주 해민 (인문대학 인문계열2), 최 민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박 한준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용자의 꿈 제갈 청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 지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새내기와졸예자 이 경현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양 진성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보보경심 : 희 문 경희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김 보경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인지의동물들 홍 환의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이 웅희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입론을 썼는데 왜 팀명을 못 정하니 구 재령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김 정재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박 형서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전 명환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DNA 이 영우 (경영대학 경영학과), 서 대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하노이의 별 김 진모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최 승표 (인문대학 국사학과), 김 소현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박 진택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김 지우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김 미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정 문환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조 수민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분열 (기쁨을 나누다) 정 지영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이 경주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본선진출 대상자 16팀을 대상으로 한 본선 오리엔테이션1017() 오후 5:30에 있을 예정이오니 위의 참가자들께서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43-1동 302호

  제 2회 SNU토론한마당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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